이게 뭐야? 했던 발명품들이 지금은 필수품
– 낯설고 이상했던 것들의 반전
목차
- 그땐 이상하고 불편했는데
- 처음엔 충격이었던 발명 10가지
– 전화기
– 전기
– 자동차
– 청바지
– 엘리베이터
– 스마트폰
– 인터넷
– 신용카드
– 안경
– 인공지능 - 해시태그
1. 그땐 이상하고 불편했는데
새로운 게 등장하면, 사람들의 반응은 대부분 비슷하다.
“이상하다”, “불편하다”, “저게 왜 필요해?”
근데 그런 것들이 시간이 지나고 나면
“없으면 불편한” 것들이 되어 있다.
처음엔 걱정하거나 반발하던 기술들이
지금은 너무 자연스럽게 우리의 일상이 되어버린 사례들,
생각보다 많다.
그런 이야기들을 오늘 한 번 정리해봤다.
전화기 – 귀신 소리 듣는 기계라고?
벨이 전화기를 처음 들고 나왔을 때 사람들 반응은 싸늘했다.
“사람 목소리가 전선 타고 간다고?”
그건 당시 사람들에게 과학이 아니라 마법이었다.
농촌 지역에서는 귀신이 들릴까 봐
전화기 설치를 꺼리는 경우도 많았다.
지금은? 전화 없으면 누구랑 약속도 못 잡고
택배도 못 받고, 세상과 단절되는 느낌까지 들 정도다.
전기 – 너무 위험하고 무서웠던 빛
불도 안 켰는데 방 안이 환해진다?
전기의 등장은 편리함보다 불신과 두려움을 먼저 불렀다.
전선에서 불이 날 수도 있다, 감전될 수도 있다,
게다가 당시엔 전기세도 비쌌다.
하지만 전기가 들어오면서
밤에도 활동할 수 있게 됐고,
기계와 산업이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인류가 어둠에서 벗어난 순간”**이었다.
자동차 – 길거리에서 쫓겨날 뻔한 물건
“소리만 요란하고 느려 터졌네.”
처음 나온 자동차를 본 사람들의 평이었다.
말이 끄는 마차보다 느렸고, 자주 고장 났다.
처음엔 말이 놀라니 도시에서 금지하자는 목소리도 나왔다.
하지만 이 ‘철마차’는 곧 운송의 혁명이 되었고,
지금은 차 없이 이동하는 삶은 상상하기 어려울 정도다.
청바지 – 노동자 옷이 패션이 된 사연
처음에 청바지는 탄광 노동자, 목수들이 입던 작업복이었다.
튼튼해서 좋긴 했지만, 평상복으로 입기엔 거칠고 어울리지 않았다.
그런데 영화 속 제임스 딘, 말론 브란도 같은 배우들이
청바지를 입고 나왔고, 그때부터 인식이 완전히 바뀌었다.
반항, 자유, 젊음의 상징이 된 청바지는
지금은 세대불문 누구나 하나쯤은 갖고 있는 기본 아이템이다.
엘리베이터 – 그 상자에 들어가긴 무서웠다
처음 엘리베이터가 등장했을 때
사람들은 “들어갔다가 갇히는 거 아냐?”,
“추락하면 바로 죽겠네” 같은 반응을 보였다.
실제로 조작 실수나 기계 고장이 꽤 있었기 때문에
그 두려움이 이상한 건 아니었다.
하지만 안전장치가 계속 개발되면서
지금은 건물에서 계단을 더 무서워하는 시대가 됐다.
스마트폰 – 전화기냐 컴퓨터냐
초기 스마트폰이 등장했을 때
“전화기는 전화만 되면 되지, 왜 자꾸 복잡하게 만드냐”는 말이 많았다.
실제로 초반엔 느리고, 작고, 불편한 앱들도 많았다.
하지만 그 작은 기계는 카메라, 지도, 은행, 메신저, 메모장까지
모든 일상을 주머니 안으로 옮겨왔다.
지금은 스마트폰 없으면 하루 일상 자체가 흔들릴 정도다.
인터넷 – 정보는 너무 많고, 정리는 안 되고
인터넷이 일반 가정에 들어오기 시작했을 때,
가장 먼저 들었던 말은
“너무 복잡하고, 믿을 수 없는 정보가 넘쳐나서 불편하다.”
신문, 책처럼 정제된 정보에 익숙했던 사람들에겐
너무 무질서해 보였던 공간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검색, 온라인 커뮤니티, SNS를 통해
모든 정보와 사람, 시장이 연결된 세상이 됐다.
신용카드 – 돈을 안 보고 쓰는 게 가능하다고?
“진짜 돈이 없는데 어떻게 결제를 해?”
처음 신용카드가 도입됐을 때 가장 많이 들은 질문이다.
눈에 보이지 않는 지불 방식은
처음엔 불신이 강했고, 사기 위험도 걱정됐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카드 인프라가 안정됐고
지금은 오히려 현금을 쓰는 게 더 드문 시대가 됐다.
안경 – 얼굴에 유리 붙이고 다닌다고?
안경이 처음 등장했을 땐
“사람 얼굴에 이상한 도구를 쓰는 건 부자연스럽다”는 말이 많았다.
외모에 대한 거부감도 있었고,
종교적 이유로 안경 착용을 꺼린 경우도 있었다.
하지만 시력 보정이 가능해지자,
학문과 지식 습득에 커다란 변화가 생겼고
지금은 안경이 기능과 패션을 모두 담은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다.
인공지능 – 너무 똑똑한 기계가 불안했다
AI가 사람보다 똑똑해진다면?
당연히 무섭지.
AI가 대중적으로 알려지기 전까지
기계가 사람처럼 생각하고 판단한다는 건
경계의 대상이었다.
지금은 음성비서, 번역기, 추천 알고리즘, 검색 엔진까지
AI가 없는 디지털 서비스는 상상하기 힘들다.
“기계가 사람처럼 생각하는 게 아니라,
사람이 기계를 도구처럼 이해하는 법을 배운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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